지인들은 얼굴 조형이 왜그러냐 하면서 막 까고 하는데 저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재질이 고무처럼 말랑말랑해서 그런지, 열을 받고 대차게 휘어졌네요...
흑잔은 그래도 세이프 수준이었지만 백잔이 거의 20~30도 휘어진 상황이라 눈앞이 아찔했는데
끓는 물에 잠시 담궜다가 모양을 잡은 후에 얼음물에 식히는 식으로 어찌어찌 각도를 보정했습니다.
그나마도 완전히 보정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흉할 정도는 아니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절이 여름이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상자 안에서 더 휘기 쉬운것 같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 백잔은 특히 허리에 칼도 엄청 말랑말랑해서 엿가락처럼 휘어집니다...
흑잔은 칼 손잡이 부분 파손주의. 저도 실수로 뽀각해서 순접으로 붙인 후 손에 쥐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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